1.키/상체/하체/발사이즈: (예.160/55/26/235)

2.구매옵션(색상사이즈):

3.핏감: (예.딱맞아요타이트해요스판기가좋아서 편해요^^..등등)

4.구매후기:

이 옷 받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렇게 냄세가 심한데 다른 후기에 한마디도 말이 없을수있지?' 였습니다.

냄세가 새옷냄세가 아닌 정말 역겨운 고무타는냄세? 같은게 배어있더군요.

반품할까 하다가 이 사유는 반품이 애매할꺼 같고

솔직히 핏은 나름 맘에 들기에 세탁하면 냄세 빠지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결정했습니다.

(빨아도 냄세 안 빠진다면 그냥 의류수거함)

세탁하니까 냄세 완전하게 빠졌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입을수는 있겠더군요.

세탁하고 나니 청 재질이라 그런지 옷이 더 빳빳해져 부드러운 감이 떨어졌지만. (청조끼 샀어요)

165-55반 입는데 옷 루즈핏에 엉덩이 덮는 느낌입니다.

핏 느낌 모델컷이랑 거의 같습니다.

배송은 주말끼고 5일. 빠르진 않았네요.

그런데 이번에 큐니걸스에 실망한 점은 다른 반품건 때문입니다.

제가 상품 여러개를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를 반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큐니에 적립금 우선 환불 규정이라는 것이 있어서

적립금 사용 내역이 있으면 적립금으로 우선 재적립되고 차액을 카드취소 해준다는군요.

제가 구매확정한 다른 상품이 있는데 왜 적립금으로 우선환불을 해주는 것이죠?

반품 문의를 남길때 다른 상품은 구매확정한다는 제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적립금 우선환불은 큐니의 공지 규정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답변만 하시더군요.

소비자의 합당한 권리를 듣지 않는 큐니의 일방적인 규정이 당연하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이 규정은 우리 쇼핑몰에선 당연한 것이니 맘에 들지 않으면 소비자 네가 나가라 이런 뜻인가요?

적립금 몇천원때문에 언성 높이기까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제 불쾌함은 표하고 싶더군요.

큐니걸스 간간히 즐겨찾던 쇼핑몰이었는데 이번에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