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큐니파티 못가서 넘 아쉬웟어요 ㅠㅠㅠ

 근데 올해엔 큐니 두번째 파티에 당첨되서 넘 기뻤는데..경쟁력이 쎄서 안될줄 알고 기대 안하고 잇다가..

 전 이벤트 같은거 참여를 하긴 해도잘 안되고 그래서 ㅠㅠ 그렇게 어렵게 얻은 기회인데..저혼자 가기

 뻘쭘..쑥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한테 막 꼬시고 구해보는데 다들 시간이 안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혼자 갔엇죠 ㅋㅋ 뚜띠마띠를 첨 가는거엿는데 지식맨의 도움을 받아서

 그래두 잘 찾아 갓엇어요 ㅋㅋㅋㅋ저혼자 커피빈이 어디야 이럼서 ㅋㅋ 아..여기가 가로수 길 이구나

 이러구 ㅋㅋ근데 날씨만 덜 추웠더라면 좋았을텐데 ㅠㅠㅠ 완전 칼바람 추위여서 ㅠㅠ

 저혼자 으~~ 추워 이럼서 ㅋㅋ 찾아갔는데..막상 도착해서 저혼자 들어갈려니 용기가 안나는거에요!!

 제 옷 꼴이 파티복이 아닌데다가ㅜㅜ 그래도 안에 들어가서 문자인증 하구선 ㅋㅋ

 립 파레트랑 캘린더가 들어잇는걸 받아드니 득템을 해서 넘 좋았어용ㅋㅋㅋㅋㅋ

 나나언니가 팔찌를 채워주시는데.. 쇼핑몰에서만 봤던 나나언니를 실제로 보니 완전 ㅋㅋ

 넘 이뻐서 ㅋㅋㅋㅋㅋ 나나 언니 옷 잘 보고 잇다고 애기를 했는데 더 말하고 싶엇는데 ㅋㅋㅋㅋ

 할말이 생각이 안나드라구요 ㅋㅋㅋ 그러고선 쏘이가 사진 찍구 가요~~ 이러시는데 ㅋㅋ 제 꼴이 파티복이

 아니엇으니 ㅠㅠ 완전 민망하고 ㅋㅋㅋ어떡해 어떡해 이럼서  언니랑 같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었다능ㅋㅋㅋ

 쏘이언니두 진짜 어쩜 이리 인형같이 귀여우신지 ㅋㅋㅋㅋ 모델분들 실제로 보니 더 날씬해서 전 완전

 부러워서 ㅋㅋㅋ아 부럽다 이렇게 생각하고ㅋㅋ 그러구선 2층을 올라갓는데 다들 같이 온분이랑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저 혼자 뻘쭘하게 ㅋㅋㅋ그러다가 뭔 줄이 이렇게 긴거지..이생각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메이크업

 받을라고 기다리는 분들이어서 ㅋㅋ 나두 받아볼까? 하고 생각하고서 같이 기다리는데 린님은 직접 와서

 메이크업도 다 해주시고 ㅋㅋ 쏘이언니가 메이크업 수정 해달라고 하셨는지 직원분한테 해달라고 하셨는데

 안해준다고 하셧는지 그러니깐 쏘이언니 완전 표정 귀여움 작렬 해주시고 ㅋㅋㅋ 차례 차례 기다리는데

 큐니 직원 두분이서 뭘 하는건데 선착순 2명이라고 해서 뭐지???그랫는데 ㅋㅋ 게임 하자고 제안 한거였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하고 싶었는데..어떻게 기회가 안됬네요 ㅠㅠ 목걸이나 귀걸이 갖고 싶엇는데ㅋㅋ

 그렇게 다른분들 게임하는거 구경하고 잇엇는데 또 쏘이언니랑 사진찍는 실장분이 오셔서 사진 찍자고 하시길래

 또 사진찍구 ㅋㅋㅋㅋ 나나언니두 오셔서 사진찍자고 그래서 저두 또 찍고 ㅋㅋ무튼 쏘이언니랑 나나 언니

 가까이서 보니 넘 좋앗어요 ㅎㅎ 그렇게 벌써 제 메이크업 차례가 되었는데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시간상

 아이라인하고 쉐도우 해주신다길래 ㅋㅋ 저는 화장 그렇게 진하게 안하는지라 ㅋㅋ 바로 알아채시고선 ㅋ

 전 아이라인도 해본적이 별로 없는데..아이라인 되어 잇는 모습 보니깐 낮설엇는데 그래두 좋앗어요ㅋㅋ 

 제 메이크업 끝나고 나니 벌써 9시가 되어 있더라구요..그래서 지하로 내려갓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음 전 몸치인지라 ㅎㅎㅎ 끼기도 뭐하고 ㅠㅠ 거기다 집도 좀 멀은 관계로

 9시 반쯤 되어서 나왔네요.. 집이 좀 가까웠어도 더 잇다 가는건데 말이죠 그래서 넘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큐니걸스에서 이런 파티자리를 만들어준것 만으로도 다른 의류 쇼핑몰하고 차원이 틀린거 같아요 ㅋㅋ

 앞으로도 계속 계속 큐니걸스 더욱 번창햇음 좋겠구요^^ 모델분들도 계속 큐니걸스 모델 하셨음 좋겟어요 ㅋ 

 글이 길어졋는데 ㅋㅋㅋㅋ읽어주신 분들 감사요^^